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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역량 강화로『부강 진주』견인

국·도비 확보,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재정현안 관련 직원 역량 교육

  • 입력 2020.02.21 12:3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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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는 직원들의 국·도비확보,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재정현안과 관련한 역량 강화로『부강 진주』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의 주무팀장, 예산담당자, 역점사업 추진 담당자 등 공무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재정 현안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확대 간부회의에서 2021년 국·도비 확보, 재정 신속집행 등 진주시 주요 재정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분석 보고회를 가진 이후,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와 강도 높은 재정 신속집행 등 주요 재정현안 추진을 위한 주무팀장,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 재정여건 및 운용방향, 2021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전환사업 적극 추진, 재정 신속집행, 투자심사 사전절차 등 주요 재정현안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민선 7기 공약 및 현안사업 등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재정 신속집행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일정에 맞춘 사업발굴 및 신청 △사전 행정절차 적기 추진 △중앙부처 및 경남도 부서와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직접 찾아가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정부의 재정 분권 방안에 따라 운영되는 전환사업의 지원 방향 및 확보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정부의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정 신속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집행실적 정례적 점검회의 개최 △선금급 지급비율 상향 △보상, 입찰, 계약 조속 이행 △집행을 고려한 추경편성 △신속집행 실적 평가 반영 등 강도 높은 재정 신속 집행 제고 방안을 제시했고, 집행 우수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도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항공우주 특별시 도약, 도시재생사업 등 진주 미래를 열어가는 각종 대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재정 신속집행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2021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확보액(4,568억 원) 대비 8% 증액된 4,933억 원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사업발굴, 공모사업 사전준비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으며, 향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어 국·도비 확보 추진사항 및 활동계획을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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