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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전통시장 내수성 높이고, 지역주민 생활안정권 확보

  • 입력 2020.02.21 11:24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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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 주문진건어물시장(회장 홍기석)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강릉페이’를 활용한 ‘주문진 정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에 앞서, 주문진시장과 주문진읍 자생단체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2월16일까지 3주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일원과 방파제, 횟집단지, 항포구 등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집중 실시했고, 주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대용 소독제와 마크스를 무상 배부하는 등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곳, 믿고 찾을 수 있는 주문진을 알리는데 힘썼다.
또한 21일 추진하는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주문진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지정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주문진건어물시장의 주력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문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강릉페이’를 활용해 시장 장보기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권이 안정되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 된 지역 내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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