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첫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이창현 의원을 선임하고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공유재산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 총12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행사 진행 및 공공분야에서 꽃 구매 촉진과 헌혈 동참 등을 제안했다.
김홍성 의장은 2020년도 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와 일반안건 심의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화성 행복한 화성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19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