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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 “자녀의 변화는 무엇으로 이루어질까·”

『어쩌다 엄마는 됐지만』 저자, 김민숙 대표 특강

  • 입력 2020.02.14 12:1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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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제163회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가 최근 강남 대치동 소재 서울연합감리교회(담임 박성활 목사)에서 개최됐다.
오전 특강은 『어쩌다 엄마는 됐지만』의 저자, 김민숙 대표(맘메이트 연구소) 의 “자녀의 변화는 무엇으로 이루어질까”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김민숙 대표(맘메이트 연구소)는 “자녀의 잠재력은 타고난 기질과 부모로부터 받은 환경이 만나 무궁무진하게 성장한다”면서 “부모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은 평생을 살아낼 힘이 된다”고 했다.
이어 김민숙 대표는 “자녀들은 부모의 꿈을 보면서 꿈꾸며 성장한다”며 “자녀에게 부모의 성장을 보여주며 함께 꿈꿔야 한다”고 전했다.
오전 특강 종료 후 간식시간을 가진 뒤 주영희 강사의 <초?중등 리더클래스>에서는 ‘인싸되는 칭찬샤워’, 김나연 강사의 <고등부 경제학습 멘토링>에서는 ‘2020 한 해 계획’ 그리고 김형환 교수의 <옳은 부모 워크샵>에서는 ‘자녀의 진로를 만드는 경험법’으로 진행됐다.
김형환 대표(서울연합감리교회 권사)의 부모 워크샵은 서울연합감리교회 1층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은 30여명의 부모님이 참여했다. 이날 부모자녀세미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자의 자녀문제와 고민을 함께 공감하며 나눔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환 대표는 부모 워크샵에서 “자녀에겐 실패와 성공의 모든 경험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경험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진로에 관한 스토리가 생긴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부모자녀리더십세미나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 디마크 빌딩 9층 (한티역 3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전국 유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 외부 전문가의 비전특강, 오후 워크샵(부모와 자녀 별도 진행)으로 마련된다.
세미나 참가 문의, 자녀 교육 상담: 02-525-9671 (서울연합감리교회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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