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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라이프세이버 수상자 12명 중 9명이 고양소방서

  • 입력 2020.02.14 11:23
  • 기자명 홍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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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 기자 /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6,683번의 출동과 5,705번의 구조활동, 459명의 인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출동횟수와 구조활동 건수는 각각 12%, 18% 증가했고 인명구조는 13% 감소했는데, 이는 인구 증가와 문개방, 벌집제거, 동물구조 신고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약 7천 건에 달하는 출동을 훌륭하게 수행한 원동력은 고양소방서 119구조대원 개개인의 능력과 팀웍 덕분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고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작년 한 해 경기도 전체 12명의 라이프세이버* 수상자 중 9명(소방위 노진호, 이수윤, 김창수, 소방장 김두현, 채종영, 박철식, 소방교 순호기, 소방사, 정호석, 김병규) 을 배출했으며, 특히 이수윤, 김창수 구조팀장이 나란히 2019년 최우수 대원으로 선정돼 고양소방서 119구조대의 역량을 입증했다.
서은석 고양소방서장은“올해도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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