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보장을 위해 참빛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보급행사는 서부소방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20세트와 주방용 소화기 각 1대를 전달했다.
또한, 화재발생 시 대피먼저를 강조하고, 행동요령을 교육했으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교육도 병행했다.
윤군기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소화기의 종류가 다양해 장소별, 유형별로 여러 소화기가 구비돼야 하는만큼 보급 시 더욱 신경쓸 계획”이라며 “소방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와 더불어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