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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및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마련

  • 입력 2020.02.12 14:5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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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위원회 (임시)지역위원장과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화성시의 총력대응 태세와 대책방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지속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감염증 확산 차단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과 긴밀히 협력하며 예산 및 행정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및 상점거)특례보증 및 해당수수료 이자차액 보전 신속지원 세무서비스 지원 행복화성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지급을 비롯해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을 30억원에서 40억원 규모로 증액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금(2조원규모)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코트라(KOTRA) 시장개척단 사업 개선방안과 어린이집 단기 퇴소 아동 수 증가에 따른 보육교직원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송옥주 권칠승 이원욱 국회의원은 화성시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서철모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경제위축에 따른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님들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한 제공함은 물론 관내 산재한 피해기업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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