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무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역 활동 ‘총력’

무안읍 시작으로 전 읍면 시가지 방역 실시

  • 입력 2020.02.12 13:32
  • 기자명 김옥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1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시가지 방역을 실시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 이번 방역은 김 산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가용인력이 총동원 돼 읍면 시가지, 버스정류장, 시장, 경로당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 산 군수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으로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염관리 대책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소 업무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자체검사 증가에 대비해 대응 계획을 수립했으며, 선별진료소에 X-ray를 설치해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 등 23건의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해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