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 성산면(면장 최대영)과 성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삼원)에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긴급 공동방제단을 구성했다.
성산면 공동방제단은 이날 오후 성산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및 마을회관 19개소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며, 또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성산면 공동방제단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감염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신종코로나 감염 차단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