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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향남 폐기물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실시

화재상황 신속정리 및 재발방지에 총력 다해달라 주문

  • 입력 2020.01.31 15:1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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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소속 의원들은 지난 30일 향남읍 구문천리에 소재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마련 및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가진 현장간담회에는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부위원장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과 화성시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허가민원1·2과 건축과 등 자원순환시설 인·허가 관련부서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구문천리 재활용폐기물업체 화재사건은 지난 28일 잔화 정리가 완료돼 현재 화성소방서에서 현장순찰 중에 있어 진행형으로 흡착포 등 방재장비를 이용해 오염수 외부유출을 차단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화성시는 환경지도과 및 관계부서가 합동으로 오는 2월부터 소방 및 전기 분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화재상황 정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신미숙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인허가 단계부터 시민에게 미칠 영향을 살피고 인허가 후에도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을 통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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