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 포남2동은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설 명절 연휴 특별청소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학교 주변 통학로와 주택가, 가로변 등을 순찰해 환경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으며, 200L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독려,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 ‘배출시간 준수’ 등을 안내하고, 설 명절을 대비해 내 집 앞 내가 쓸고 가꾸기를 통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에게 당부 및 홍보했다.
한경희 포남2동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을 비롯해 포남2동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이 없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