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올해 사업비 중 국비 6천4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자 5개 팀을 선정해 창업에 필요한 창업지원금(최우수 1개팀 1,000만원, 우수 2개팀 각 700만원, 장려 2개팀 각 500만원), 사무실 임차료(월 임차료의 50%, 최대 40만원, 최장 8개월)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연수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1년 미만 창업자로 2월 14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eunh20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확인하거나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032-749-84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