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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수원군공항 이전사업 진실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시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실과 부당성 알린다

  • 입력 2020.01.22 14:22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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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1일 모두누림센터 누림강의실에서 2019 주민 강사 및 예비 주민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이하 간담회)를 가졌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이하 주민설명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진실과 부당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애향심이 있는 화성시민이 직접 강사가 돼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는 2019년도 주민설명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2020년도에 달라지는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계획안을 강사들과 공유했다.
특히 화성시는 작년에 주민설명회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시민 강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주민 강사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며 화성시민들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유언비어에 대응키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 한 화성시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기업 사회단체 각종 교육기관 등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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