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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와룡농협 예안지점장 설명절 맞이 훈훈

안동시각장애인협회 에 지역 농산물 전달

  • 입력 2020.01.22 14:11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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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안동와룡농협(지점장 이창규)  김정수(54) 예안지점장 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시각장애인협회에 십수년간 농산물을 전달하는 온정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지점장은 지금까지 자동안마기를 기증하고 간식제공과 물심양면 정성을 베풀며, 눈이 불편한 분들에게 손을 잡아주며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했으며, 2002년부터 연말연시와 정월대보름 5곡세트를 전달 하는가 하면 추석명절을 앞 두고도 햅쌀을, 안동시에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도 꾸준히 전달 해오고 있어 선행이다.
또한, 직장에서 30여년 근무 하면서 중앙회장상, 조합장 표창, 지역본부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2015년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공표창’을 수여 받았고, 2017년에는 고인이 된 시각장애인 부친께서 지병으로 고생했던 당시 헌신적인 효행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에서 ‘효행봉사부문인물대상’ 을 수상 한 바 있다.
한편, 예안지점 소재지 안동시 예안면 서부리 최세동 전 이장은 “김정수 지점장은 농협에 근무 하면서 노인분들을 지성으로 보살피며 자신보다 지역 농민 위주로 헌신적인 봉사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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