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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신포수제돈까스와 협약체결

  • 입력 2020.01.21 14:25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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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 신포수제돈가스(대표 한양선)는 지난 20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와 지역아동센터 및 결식 우려 취약 아동 등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돈가스를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신포수제돈가스는 인천 중구 신포문화의 거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00여만 원 상당의 돈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으로 등록해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연 12회 또는 48시간)에게 일부품목(돈가스)을 할인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양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되돌려, 지역사회 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도 우리 돈가스를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얼어붙은 지역경제로 자영업이 매우 힘들 때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업무협약을 선뜻 맺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 정착 및 복지공동체 구현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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