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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통을 넘어 구민께 감동을 주는 행정 시작

  • 입력 2020.01.21 14:22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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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20일 구민들과 함께한 ‘새해 동 현장 소통 방문’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한 20개 동 전체에 대한 ‘구청장 새해 동 현장 소통 방문’ 일정을 지난 20일 만수3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구청장은 특히 각 동에서 각계각층 구민 1천800여명을 만났으며, ‘우리동네 소통마당’에서 대화를 나눈 후 경로당 방문과 민생현장 지역을 살펴봤다.
‘우리동네 소통마당’에선 구정에 대한 구민 소통을 위해 ‘2020년 구정운영 방향보고’가 진행됐고, 구민과의 토론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구민소통에서는 교통, 주차분야 34건, 건설건축분야 43건, 청소환경분야 57건, 보건복지분야 33건, 문화경제분야 25건 등 총 192건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특히 만수5동에서 진행된 소통마당에서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소통방문 시 많은 주민이 건의했던 노후화된 동청사의 신축도 이뤄지고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문화센터 신축이라는 큰 선물을 줬다”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 지난해 외부평가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추진한 여름철 그늘막 설치와 겨울철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및 온열의자 설치 등에 대해선 모든 동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난감 무료수리센터 운영과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구청의 담장 허물기 사업, 한의사 직접 채용을 통한 경로당 어르신 한방치료 사업 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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