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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유학년제지원센터 문열어

화성형 교육공동체 이끈다

  • 입력 2020.01.21 14:1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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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21일 민선 7기 핵심 교육정책인 아키온을 실현하고 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아키온 은 아이를 키워가는 온 마을을 줄인말로 마을 전체가 선생님과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말한다.
시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통해 마을의 직업공간을 교육 체험처로 주민은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시켜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 실질적인 미래설계를 도운다는 방침이다.
화성시평생학습관 2층에 조성된 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진로탐색팀과 진로체험팀 등 2개팀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유학기제 지원기관 네트워크 구성 화성형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프로그램 개발 학교연계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육 관내·외 우수체험처 발굴 강사 및 지원단 운영 진로체험거리 조성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기관인증 심화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마을 안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화성창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 시장을 비롯해 방용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홍성 화성시 의회의장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학부모진로지원단 진로체험처 대표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로직업체험활동 사례와 센터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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