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정장 지원사업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정장 메이크업 증명사진까지 풀 페키지로 확대해 지원한다.
시가 올해부터 사업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은 지난해 도입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청년들의 호응이 높음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풀 패키지를 지원한다는 방침인데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화성시 청년 구직활동 패키지 꿈나래에 주목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만 39세 구직 청년으로 1인당 총 6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 접수하거나 2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www.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대딛는 청년들에게 서포터가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