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무안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나눔 행사 진행

남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 입력 2020.01.20 14:13
  • 기자명 김옥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옥현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이기회, 위원장 주은태) 30여 명은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남악고등학교 학생(회장 장두영) 16명과 함께 수급자 및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두 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1,200장은 남악고 학생들이 축제 때 부스를 운영해 모은 돈 1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2회째 진행하고 있어 더욱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악고 이정진 선생님과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무안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더불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