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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조사 추진

  • 입력 2020.01.20 14:05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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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월말까지 집중 발굴기간을 가지며 새로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중·장년층 1인 가구 취약계층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계비 부담,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 증가 및 일용직 일자리가 감소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안전 예방을 위해 집중발굴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통보 대상자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 1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 종사자로 구성 된 ‘동구 희망지기(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와 동 복지담당자가 중장년 1인 가구 기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기초 조사 후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가정방문 및 복지 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발굴 된 위기가구는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공공·민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허인환 동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위기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한 비관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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