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광덕사(주지 묘음스님)는 지난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영호)에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백미 140kg를 전달했다.
광덕사는 지난해 추석명절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상패동 주민을 위한 후원품으로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덕사 주지 묘음스님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우리가 마련한 선물을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또한, 우리 광덕사가 누구나 와서 쉬고 즐길 수 있는 동두천의 쉼터로써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진영호 상패동장은 “우리 지역 이웃들을 신경써주시고, 매년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좋은 곳에 잘 쓰 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