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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청장, 설맞이 노인복지시설 위문

  • 입력 2020.01.17 13:45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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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의창구는 16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용자분들과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동읍 소재 입소자 54명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동진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명절 인사를 드리며 위문품으로 소고기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답동 소재 ‘소답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 소외됨 없이 따뜻한 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의창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창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19개소 640여명의 입소어르신과 257개소 경로당, 110명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750여명에게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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