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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설 연휴 대비 상습 오수역류지역 준설 실시

  • 입력 2020.01.17 13:4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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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예측이 가능하고 잦은 오수역류가 발생하는 상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연휴 전까지 사전 차량 준설을 실시한다.
오수 역류의 주요 원인은 음식점, 상가에서 흘러나온 유지류가 공공 하수관에 퇴적 및 고형화돼 오수관로를 막아 발생되며 주로 음식점이 밀집된 상업지역에서 상습 역류가 발생하고 있다. 오수역류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민원이 접수되고 있어, 의창구 상하수과는 설 연휴 상업지역 내 공공하수관을 사전 준설해 오수역류 사전예방과 민원최소화를 할 예정이다.
구경근 상하수과장은 “주기적인 준설을 통해 하수관로의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상업지역은 통행공간이 협소해 보행자와 차량통행 관련 안전을 최우선해 공사를 시행하라”며 “공공하수관로의 문제가 있는 곳은 즉시 조치해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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