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5일 창원 더연리지 웨딩홀&뷔페(대표 임선근)의 후원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맛있는 나눔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맛있는 나눔으로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2019년 8월 의창구와 창원 더연리지 웨딩홀&뷔페, 의창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약체결 후 주 3회 현재까지 총 1570명의 아동에게 3194만 원 상당의 뷔페 무료식사를 제공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 더연리지 웨딩홀&뷔페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이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더연리지 웨딩홀&뷔페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의창구 저소득 위탁아동 3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00여명에게 정기적으로 뷔페 무료식사권(연간 105백만원 상당)을 제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