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교통공사, ‘사전 컨설팅감사 추진계획’ 수립

“예방감사 차원인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가 능동적인 업무수행 기능 지원할 것”

  • 입력 2020.01.15 15:16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월 15일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들이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도록 독려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업무추진 시 절차위반 등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경우 ▲업무추진 후 예산낭비 등이 예상되는 경우 ▲관련법령, 사규 등이 불명확해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등 사업부서에서 사전 감사를 요청 감사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공사 감사실은 사업부서에서 사전에 신청한 컨설팅감사 의견을 반영해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행정 면책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추정해 적극행정 면책하도록 할 계획이며, 컨설팅 발굴 및 처리실적 등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직원에게는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컨설팅감사 제도에 대한 사례중심의 설명회 실시 ▲자체 감사장에 안내문 비치 ▲홍보물 사내 전자게시판 게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공사 전상주 감사는 “예방감사 차원인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는 사업부서에서 감사 걱정 없이 능동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며, “제도 활성화를 통한 적극행정 구현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감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