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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새해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부터 챙기세요!

  • 입력 2020.01.15 11:30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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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보건소가 새해를 맞이해 국가암검진 조기 검진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이 대상(연 2회/상·하반기)이다. 대장암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8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포함돼 만 54세 이상 74세 미만의 남녀 중 30갑년(하루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자는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해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암검진을 통한 암 진단 시 연간 200~220만 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미리 암검진을 받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암검진, 의료비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032-625-44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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