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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반도체 공정 실습교육’ 진행

인천대 미추홀타워에 I-NanoFab 센터 신축 개소식 전 시뮬레이션 기본교육 마무리

  • 입력 2020.01.14 15:15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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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 I-NanoFab 센터는 인천지역 법인국립대학 위상에 맞게 국내 최고의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인천대 미추홀 타워에 I-NanFab 센터 신축을 하고 개소식 전 기본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반도체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겨울방학 때 “마이크로-나노 반도체 공정, 소자분석 및 TCAD 시뮬레이션 기본 교육(2020년 1월 6일 ~ 1월 11일, 총 6일간 35.5시간 교육)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교육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천대 내 “NanoDegree(소규모-전문성 강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인천대 내 전자공학과와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평균 약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25명의 지원자들은 혹한의 겨울방학에도 일주일 내내 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100% 전출을 통해서, 모두 100% 이수를 했다.
프로그램의 책임 담당 교수이면서 인천대 내 I-NanoFab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진성훈 교수는 “양질의 반도체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수요 제기와 더불어, 100% 전출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반도체 분야로의 양질의 취업 및 미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선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인천지역의 핵심 반도체관련 팹시설과 교육 시설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의 위상에 맞게 최고의 반도체 관련 시설과 정제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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