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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체육회, 첫 민선 회장에 김재원 후보자 당선
2020년 01월 14일 (화) 김복현 shilbo@naver.com
   

김복현 기자 / 신안군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재원(56세, 전 신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를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지방체육회장 직을 겸직할 수 없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지방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신안군 체육회는 선거에 앞서 2019년 11월 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선거 후보자 등록(2019.12.30.~12.31.)을 실시했으나, 김재원 후보자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하게 되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당선인은 투표일인 지난 10일, 신안군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아 신안군 체육회의 초대 민선회장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재원 당선인은 비금면 출신으로, 초당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신안군 생활체육회, 신안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열악한 신안군의 체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과를 이루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당선인은 “엘리트 체육은 물론, 노령화 사회의 현실을 감안해 지역 단위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금번 초대 회장에 한해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지방선거 이후, 2023년 취임하는 신임 회장부터 정식 임기 4년을 재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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