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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 입력 2020.01.13 14:21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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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로 인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친구끼리의 흡연, 음주, 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이를 위해 시민명예감시원, 구 담당자 등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 구성해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판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 ▲청소년 밀집시설 음주, 흡연 행위 묵인 업소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한편 정상희 청소년지원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청소년들의 탈선 유혹이 많아지는 만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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