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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총선예비후보 9일 출판기념회

-“교육·생태·문화의 도시 순천의 도약 이끌 것”

  • 입력 2020.01.08 13:36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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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나의 삶 나의 생각”에 철학과 비전을 담아
-9일 오후2시,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장애우와 함께 하는 행사로 꾸며져... 수익금 기부 예정
 
이계현 기자 /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해 경자년 출발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갖고, 자신의 정치철학과 국회의원으로서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장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2시 자신이 총장으로 재직했던 순천대70주년 기념관에서 ‘나의 삶 나의 생각’이란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갖는 저서는 1부 <장만채의 삶 이야기>를 비롯해 <내가 본 장만채>, <장만채 에세이>, <언론이 본 장만채>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성격으로 치러질 이번 출판기념회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져 더욱 의미가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이번 출판기념회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으로 순천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대학 총장과 도 교육감을 지내면서 느꼈던 소회와 함께 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하여 앞으로의 교육정책이나 세상살이의 지침을 정할 때 기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저서에서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꿈을 지니고 구성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며, 계획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와 관련해서 장 예비후보는 “‘자신은 옳고, 남은 그르다’는 생각 때문에 정치가 항상 교착상태에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호 전 순천대 총장은 저서 ‘내가 본 장만채’에서 “장 예비후보는 순수하고 영혼이 맑은 사람이다. 학문에 대한 자존심, 어려운 일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책임감이 강하고 이웃에 대한 배려는 따뜻하다”고 평했다.
광주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대학원에서 당시 최연소로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장만채 예비후보는 순천대 총장과, 제16, 17대 전남도교육감, 순천 YMCA 이사 등을 역임했다.
‘공부는 왜 하는가’ 등의 저서가 있으며,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2008), 전라남도 문화상(2008), 청조근정훈장(2011),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국제언론인클럽 주최, 2019)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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