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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즐거운 변화의 원년 만들 것

  • 입력 2020.01.02 15: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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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7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봉오동, 청산리 전투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청산리의 주역을 배출했던 이석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광장과 역사체험관이 금곡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해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에 시민의 삶이 있고, 그 것이 바뀔 때 비로소 변화는 우리의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교통,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가 골목마다 그 모습을 드러내고 내 삶의 온도가  확 달라지는 즐거운 변화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남양주의 2020년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제 남양주는 기회의 도시가 될 것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제 주체로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합니다.
2022년까지 남양주의 경제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남양주의 기회는 약 16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3기 왕숙 신도시에서 견인 할 것입니다. 농·생명 클러스터 산업, 바이오·메디컬산업, 정밀 화학분야의 굵직한 기업이 남양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관련 분야의 창업을 장려하고 공간, 교육, 자금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이런 혁신으로 일자리, 생산성, 소득을 높여 도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습니다.
폴리텍 기술교육센터에 이어 미래 신사업 분야에 중점을 둔 융합기술교육원을 유치해 청년층이 주도하는 혁신 성장의 동력을 갖춰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남양주시 동료 여러분!
이미 우리 곁에 온 변화는 더 빨라지고, 더 강력해지고 더 오래 지속 될 것입니다.
오늘보다 내일의 남양주를 주목해 주십시오.
내 삶을 바꾸는 남양주의 도전은 올 해가 더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70만 시민의 평범한 삶이 바뀌는 첫 번째 도시!
남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고맙습니다. 
남양주시장 조 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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