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봉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2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보육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희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해 보육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양시의회 의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시 보육정책에 대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서류간소화,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보육교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주제로 고양시 보육정책의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과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