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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 개최

  • 입력 2019.12.23 15:05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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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강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및 건설기계지원단의 단장 및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 작업 준비정도를 파악하고 능률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무안군의 재해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재난에 대해 철저한 대응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장배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금보다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적극 의견개진을 하고 사전교육 적극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올 여름 3차례의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복구에 참여해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적극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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