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 도로과는 20일, 동절기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 종사원 교육 및 예행 연습을 실시했다.
오전 10시 제설작업 민간 종사원(36명)을 대상으로 노선 안내 및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을 포함한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1시 30분 사전 계획된 담당 구역으로 투입돼 각 노선의 특징, 취약지 및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을 파악했다.
예행연습이 끝난 후 장비 운영 및 제설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완벽한 제설작업을 하겠다 ”고 전했으며, 이를 위해 무분별한 도로변 주차를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도 필요함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