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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립리그배방야구연합회 아산시가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 편입(회유성 발언) 종용 구설수에 올라

기자수첩

  • 입력 2019.12.19 15:24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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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중립을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 반대로 현재 각종의혹으로 조사가 진행중인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에 배방야구연합회 편입(회유성 발언)을 종용하는 체육진흥과 담당자의 발언이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
이유인즉, 현재 각종의혹으로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아산시는 2020년부터 야구협회와 맺은 협약(야구장협약서)을 철회하고 현재 야구장 운영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중이다.
현재 본보(2019년12월09일자)가 제기한 의혹도 조사가 진행중인 과정에 다른 독립리그에 대해 야구협회에 편입을 종용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궁금하다.
이에, 배방야구연합회 관계자는 2014년 아산시의 구두승인 이후로 배방야구장 부지를 제공 받은 후 자체적으로 매해 마사토, 소금도포, 펜스망, 다짐작업, 배수로 등 자체적으로 회원들에 회비로 가꾸어 왔고 이런 부대시설 관련 비용은 아산시에 지원 없이 매해 보수를 해가면서도 불필요한 비용은 계획을 잡지 않고 명확하게 소비되는 시합 관련비용과 시설비용을 책정해가며 운영 여타 리그 부럽지 않은 자부심이 생겼다고 한다.
대략 3500만원의 돈에서 대략 400여경기를 치르며 절반은 경기 관련 비용으로 소비되고 나머지 비용은 시설 관련 비용으로 소진하고 있다.
배방야구연합회는 모든회원에게 예산및결산 정보를 매년 총회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 지원금 없이 시설보수에 대해 자체적 리그비로 현재에 배방야구장을 정비 사용 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수시로 “배방야구연합회”를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로의 편입을 종용하고 있는 것일까·
또한, 아산시소프트볼야구연합회는 편입 조건으로 보조금 사용내역과 배방야구연합회의 리그비 감사를 하겠다는 조건이다.
의문이 든다 현재 수개월 동안 취재를 하면서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의혹들이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 야구협회 편입을 종용하는 아산시는 행정에 의문이 든다.
아산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산시야구소프트볼야구협회에 각종 의혹들을 시민과 야구협회 회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해소하고 상식적인 행정으로 소통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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