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만희 의원, 영천시·청도군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예산 140억 원 확보

  • 입력 2019.12.19 15:10
  • 기자명 박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경국 기자 /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청도군, 농해수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2020년 신규 사업지구로 영천시와 청도군이 모두 선정돼 각각 70억 원 씩 총 1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자립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다양한 자산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와 청도군의 요청으로 사업 신청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협조해 왔다.
한방산업은 영천시 내 총생산의 8%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역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와 한의학의 수요 감소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정된 「Yonng천! 한방허브플러스 사업」은 지난 2017년 이만희 의원이 국비예산을 확보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비롯한 한방지역특구, 한의마을, 영천한약축제 등 지역의 한방 자원과 조직을 네트워크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방산업을 활성화 시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자립적,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사업으로는 ▲한방조직육성, ▲약초상가 현대화, ▲한방안테나숍, ▲한방 힐링투어 등으로 영천시 완산동과 남부동 그리고 도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0억(국비 49억) 원이다.
청도군이 계획하고 있는 「청년친화농촌! 청도감성 스케일업(UP) 프로젝트」는 농업·농촌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공동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창의적인 신농업경제 선도로 청도군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감성플라자 리모델링 및 증축(그린투어센터, 코미디철가방 극장)을 비롯해 ▲청도감성 디자인스쿨과 ▲워킹홀리데이 운영(농지모니터링, 인력소개소) 그리고 청도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이닝레스토랑 런칭과 ▲키자니아 직업체험(농부 체험프로그램), ▲치유농장 조성 등이다.
상기 사업은 청도군 풍각면 일원(그린투어센터, 코미디 철가방 극장)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2023년까지 총 70억(국비 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은 우선 영천의 경우“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방산업의 브랜드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한방산업 고도화는 물론 청년창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도군 사업에 대해서는 “농식품 산업생태계 구축은 물론 문화와 관광산업 등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한 영천시와 청도군의 공직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