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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태풍 미탁·산불 특별재난지역 동해안 4개 시·군 정부 신속집행관련 건의

  • 입력 2019.12.19 12:29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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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올해 4월 산불 및 10월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속집행제도와 관련해 강릉, 동해, 삼척, 고성 동해안 4개 시군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서 동해안 4개 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집행제도에 적극 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산불 및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안 4개 시군의 경우 응급복구를 제외한 항구복구사업의 경우 대부분 대규모 사업으로 금년내 신속집행이 어려움을 알리면서, 이로인한 재정적 불이익이 우려됨을 감안해 재난복구비를 신속집행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동해안 4개 시군의 산불 및 태풍 재난복구비 예산은, 강릉시 998억원, 삼척시 948억원, 동해시 442억원, 고성군 830억원으로 시군별 전체 예산의 7%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전절차 이행 등의 사유로 재난복구비 대부분의 예산이 이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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