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18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2019년 강릉시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릉시 새마을 강릉시부녀회, 다문화가정 구성원,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강릉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가상 재난체험 및 재난대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 참석자 80여 명은 소방훈련, 대테러 훈련을 받고, 지진체험관, 풍수해 체험관을 방문해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강릉시 재난안전과는 「2019년 강릉시민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위주안전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사고·재난 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