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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공공보건 의료기관 복무점검

  • 입력 2010.10.19 18:1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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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형 기자 /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11월17일까지 각면 보건지소와 백령병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복무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복무중인 공중보건의사 활동 강화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어촌 주민에 대한 삶의질 향상을 위해 공중보건의 근무실태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군은 공공보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중 일부가 근무지 이탈 등 농어촌 주민진료에 차질을 막고자 복무관리에 중점을 두고 보건지소에 거주하면서 근무토록 돼있는 공중보건의사가 근무지 무단이탈 여부와 공중보건의사 적정근무 여부, 진료환자의 진료기록부 처방전 작성 및 보관상태 진료비 적정청구 여부, 공중보건의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 행위 점검을 했다.
군은 오는 11월1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하며 근무지 이탈 등 불성실하게 근무한 경우에는 ‘불성실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처분기준’에 의거 조치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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