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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영양플러스 교실 운영 큰 호응

  • 입력 2019.12.18 13:17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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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양플러스 대상자 및 보호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성장부진,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 수유부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감자, 당근, 달걀, 쌀, 검정콩, 우유, 김, 미역 등의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교실은 ‘영양아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주제로 영양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으로 이뤄진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영양상담, 식생활지침 등 이론교육과 스카치 에그, 콥 샐러드를 만들어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부의 영양결핍개선을 위한 실습을 병행해 대상자와 가족의 흥미를 더했다.
그 결과 영양플러스 교실에 참석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평가에서는 만족도 100%를 달성하는 등 좋은 결과를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영양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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