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흥발전본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사회적협동조합 ‘인천 연탄은행’과 3개조로 편성해 어려운 집집마다 연탄 배달봉사

  • 입력 2019.12.17 15:20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 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16일 인천시 학익동 일대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담아 5,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협동조합 ′인천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했으며 상차, 하차, 운반 3개조로 편성해 어려운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업에서 물러나 시니어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님들이 대거 참여하며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돼줬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는 모습이었다. 또 지역 주민들은 매년 연탄을 들고 찾아와 집으로 배달해주는 봉사단 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며, 보일러로 쉽게 바꿀 수 없는 환경이지만 이런 온정의 마음 덕분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보이지 않는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