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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현 안보정세 공유 및 유관기관 협조 논의

  • 입력 2019.12.17 14:31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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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산)는 1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무안군의 ‘통합방위 2019년 추진성과 및 2020년 추진계획 보고’와 2대대의 ‘현 안보정세 및 예비군육성지원금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김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남북 및 북미 관계가 평화모드에서 비핵화가 합의에 이루지 못하면서 다소 혼란스런 정세가 유지 되고 있으니 이럴수록 우리 통합방위협의회를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에서도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시켜 주위에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는데도 아직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이 항상 주위를 살펴 어려운 이웃을 챙긴다면 2020년에도 따뜻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되니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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