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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

  • 입력 2019.12.17 12:25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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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19년 부천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민·관 실무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지난 6개월의 성과를 되돌아봄으로써 2020년 통합돌봄 사업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관계 공무원과 복지관, 자활센터, 의약단체 등 유관기관 실무자 39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민·관 실무자들과 함께 정책 방향과 우수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공유대회’에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제주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선도사업 지자체장 등이 패널로 구성된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추진사례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재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돌봄(요양), 의료, 주거 지원 등 복지·보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민·관 실무자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선도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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