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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곡 마리나항 아름다운 밤바다 수놓은 요트트리 점등

  • 입력 2019.12.16 15:06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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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행계획이 있다면 사랑하는 가족 친지 동료들과 함께 화성시 전곡항을 찾아 아름답게 수놓은 요트들의 향연을 만끽해 보면 어떻까·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12일부터 전곡 마리나항에 아름다운 밤바다를 수놓을 요트트리를 설치하고 내년 2월까지 점등한다고 전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5에 위치한 전곡 마리나항에서 점등한 이번 요트트리점등은 성수기(4월~11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겨울철 관광객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도심에서 보는 트리가 아닌 육상에 계류 중인 요트에 트리를 장식하고 점등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대표 레저어항인 전곡항에서 겨울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요트트리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기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전곡 마리나는 해상 계류장 145척 육상 계류장 55척 계류가 가능한 마리나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레저어항으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정박돼 있는 보트 요트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 외에도 각양각색의 디자인을 보는 재미도 크다.
또한 지상 3층 규모의 마리나 클럽 하우스에서는 오션뷰를 감상하며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마리나와 저 멀리 제부도 누에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갖춰져 깊어가는 겨울밤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2020년 새 희망을 설계하는데 최적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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