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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가평읍과 2020년 자매결연 교류 협력 강화 회의

  • 입력 2019.12.16 14:23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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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 김석동)은 지난 12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읍장 장동선)를 방문해 2020년 자매결연 교류 협력 강화 회의를 가졌다.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간석3동 문온식 주민자치위원장과 가평읍 남정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 지역 주민대표와 자생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두 지역 단체장들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2019년 자매결연 활동 결산과 2020년 자매결연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양 지역의 우수시책과 행정정보 교환, 도·농간 상생발전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특히,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양 지역간 지속적인 소통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또 가평읍 근교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을 방문해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길거리 청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남동구 및 간석3동의 긍정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홍보했다.
김석동 간석3동장은 “자매결연 체결 후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가 더해갈수록 양 지역의 상호 교류가 끊어지지 않고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농 교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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