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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조경수 낙엽 퇴비로 재활용

  • 입력 2019.12.16 12:1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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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는 이달부터 진주성 조경수·잔디 부산물을 중점 수거해 농가용 퇴비로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거된 낙엽은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가정용 쓰레기와 함께 쓰레기 매립장에서 처리됐다.
이에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낙엽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11일부터 무상으로 농가에 배달을 시작했다. 이는 낙엽·잔디부산물 폐기물 제거비용과 농가 경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900리터 양의 30포대 정도의 낙엽을 신청한 농가가 자가 운반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무상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질의 낙엽을 제공하기 위해 수거과정에서 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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