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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9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 모범납세자 30명 등 40명 선정

  • 입력 2019.12.16 12:1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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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성훈철강 등 법인 5개소, 개인 5명,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모범 납세자 30명 등 총 40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재정확충기여자는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1억원 이상의 법인과 5000만원 이상의 개인이며, 읍면동 모범납세자는 납기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시민 중에서 선정됐다. 
특히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이 줘지게 된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모범 납세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이 내어주신 세금은 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꼭 필요한 만큼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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