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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드림스타트 운영위, 내년도 사업방안 논의 가져

  • 입력 2019.12.16 12:09
  • 기자명 박종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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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채 기자 / 사회복지과(과장 정원채)는 12일(목)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역자원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장식 부시장과 드림스타트 관련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관련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자문기구이다.
경산시는 현재 407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4개 분야에 심리미술치료, 부모교육, 의료지원서비스, 캠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 가지 건의와 내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방안 등이 회의 중에 논의됐고 위원 중에서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프로그램 계획 시에 인성교육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으며, 또한 “대상 아동을 발굴해 대상 아동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정 아동에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경산시 부시장(이장식)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속에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서비스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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