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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회적기업 육성센터 운영

(사)실업극복 인천본부와 위탁협약 체결

  • 입력 2010.10.18 12:0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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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항과 관련,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서비스 지원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우섭 구청장은 최근 (사)실업극복 인천본부(대표이사 김병상)와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박 청장은 지역 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중심의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지난 9월말 위탁운영 공모를 통해 위탁기관을 선정했다.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 인큐베이팅 역할 및 구의 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 지역 자원연계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 설립을 기회삼아 사회적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행·확대할 것이고, 년간 1,000명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해 남구를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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