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옥 기자 /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혜민 지휘자의 지휘로 19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대공연장(해누리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24일 창단된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여러 행사에 초청돼 부평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회에서는 아름다운 부평을 노래하는 ‘부평’ 창작곡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래동화 ‘햇님 달님’을 새롭게 각색해 만든 뮤지컬 ‘햇님 달님’을 선보인다.
특히 특별출연자 ‘하늘소리’의 천상의 소리를 내는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가는 밤에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